호주는 세계적으로 커피 문화가 발달한 나라로, 독특한 커피 메뉴가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롱블랙(Long Black)**과 **플랫화이트(Flat White)**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커피 메뉴로 손꼽힌다. 두 메뉴는 비슷해 보이지만 맛과 제조 방법에서 큰 차이를 가진다. 이번 글에서는 롱블랙과 플랫화이트의 특징, 만드는 방법, 그리고 각각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호주에는 스타벅스가 없다? 스타벅스 실패 사례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글로벌 커피 시장을 장악한 브랜드이다. 그러나 호주라는 거대한 커피 시장에서 큰 실패를 경험했으며, 이는 단순한 사업 실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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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Long Black) : 깊고 진한 커피
롱블랙은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에 부은 커피로, 아메리카노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풍미를 지닌다. 롱블랙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특히 사랑받으며, 커피의 본연의 풍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음료이다.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
호주에 가면 아메리카노 찾지 말고 롱블랙을 찾으세요 .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점은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붓는 것, 롱블랙은 뜨거운 물에 에스프레스를 붓기 때문에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크레마를 더 풍부하게 즐길수 있다.
특징과 맛:
- 크레마 유지: 롱블랙은 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크레마가 유지되며, 커피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 진한 맛: 아메리카노보다 강렬하고 농도가 짙은 커피 맛을 제공한다.
- 부드러움: 물의 양을 조절하면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호주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없다. 유럽에선 커피를 차갑게 먹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달라고하면 달랑 얼음 4개들은 컵에 얼음을 담아준다. 호주식 아이스커피는 아이스크림이나 휘핑크림을 얹어 먹는 것
플랫화이트 (Flat White) :부드럽고 크리미한 커피
플랫화이트는 에스프레소에 벨벳 같은 스팀 밀크를 더한 음료로, 라떼와 카푸치노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메뉴이다. 플랫화이트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메뉴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징과 맛:
- 부드러운 질감: 라떼보다 우유 양이 적고, 크림 같은 텍스처가 더 강조된다.
- 커피 풍미 강조: 우유의 양이 적어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우유 거품: 거품이 얇고 부드러워 커피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롱블랙 vs 플랫화이트: 주요 차이점
요소 롱블랙 플랫화이트
기본 재료 | 에스프레소 + 뜨거운 물 | 에스프레소 + 스팀 밀크 |
맛 | 진하고 깔끔하며 크레마가 풍부 | 부드럽고 크리미하며 커피의 풍미 강조 |
질감 | 가벼운 텍스처 | 크리미하고 벨벳 같은 텍스처 |
커피의 농도 | 상대적으로 진한 농도 | 우유가 있어 부드러운 농도 |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 카페에서 롱블랙과 플랫화이트를 꼭 맛보길 추천한다. 롱블랙의 깔끔하고 진한 풍미와 플랫화이트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은 호주 커피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각각의 메뉴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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